프리워크아웃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해주는 제도인데요. 비슷한 제도로 개인워크아웃이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은 공공정보 등록으로 인해서 신용카드발급 및 신용대출이 2년간 제한이 되는데요. 프리워크아웃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프리워크아웃은 1개의 금융거래가 30일 이상 연체가 되었을 경우에 신청이 가능한데요. 프리워크아웃 신청후에는 정상적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30일 연체가 등록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대출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출이 가능한데요. 은행에서 취급하는 새희망홀씨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새희망홀씨를 받으려는 금융사가 프리워크아웃에 포함된 금융사는 피하셔야 합니다. 은행에서 프리워크아웃을 이용중인 사실은 통상적으로 알수는 없으나 해당 금융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두번째로는 은행에 방문하여 새희망홀씨 상담을 받게되면 기존 대출을 대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될 것 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금리가 자기네 은행보다 높은 대출을 낮은 금리로 대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상당히 적극적으로 요구를 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대환하면 좋겠지만 프리워크아웃에 포함된 채무를 대환하라고 하면 무조건 거절을 하셔야합니다. 대환으로 진행시에는 채무사의 계좌번호와 채무내역을 알아오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해당 금융사의 채무를 개별적으로 상환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서만 채무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행에 신용회복위원회 계좌를 내밀면 대출거절이 100%입니다. 프리워크아웃에 해당하는 채무는 빼고 대환을 진행하시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 두가지만 유의하시면 새희망홀씨 대출을 실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