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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2 가족중에 폐암환자가 발생했을 때 고민사항들

가족중에 폐암환자가 발생


암이라는 것이 남의 일처럼 여기고 살아오다가 가족이나 친지중에 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술로 완치를 바라보게 된다면 좋겠지만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항암치료가 상당히 독한 약을 쓰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이 상당히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지 참으로 곤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폐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정말 천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폐암이 초기에 발견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이미 통증이 있고 체증감소등의 몸에 이상이 발견 되었을 때는 상당히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해서 완치가 가능하다면 빠르게 수술을 하는것이 좋은데요. 제 주변에 폐암판정을 받고 수술 후 6개월만에 돌아가신 분이 계신데요. 그 분은 수술을 하면 안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후 몇백만원의 보상금만 받고 돌아가셨으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죠. 여러군데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이 가능한지 판단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폐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이미 폐암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위치라면 수술을 할 수 없어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고민거리가 한방치료 또는 공기좋은 곳에 가서 치료를 한다거나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사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암이라는 것을 완치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표적치료제 복용등이 암의 전이를 막고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는데요. 민간치료요법이나 한방치료등으로 선택시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항암치료가 힘든 것은 맞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구토가 나고, 식욕부진, 발열등의 부작용이 많지만 암으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에 비한다면 아무거도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 없이 남은 여생을 사는 날까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항암치료가 되겠는데요.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선택을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암치료를 견뎌낼 체력이 된다면 항암치료를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못하면 후회를 할 법 합니다. 환자와 충분히 상의 후 치료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암치료는 환자도 힘이 들지만 가족들도 굉장히 힘든 일이기 때문에 당장 겁이나고 마음이 아프더라도 나중에 후회가 없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오뤼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