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암이란?

비소세포암은 암세포의 크기가 작지 않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폐암환자의 대부분이 비소세포암으로 발생합니다. 조기에 발견하게되면 수술을 통해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폐암은 위치에 따라서는 수술이 어려운 곳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국소진행성이나 전이성 병기로 발견이 됩니다. 비소세포암은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 대세포암으로 구분이 됩니다.

비소세포암의 구분

편평상피세포암은 흡연하는 남자에게 흔하게 발견되고 기관자에서 발생하여 기관지내시경검사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암은 여성 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합니다. 선암은 비소세포암에서도 발생빈도가 가장높은 암입니다. 대세포암은 세포가 대체적으로 크고 일부는 빠르게 증식 및 전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해서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선암과 대세포암은 기관지내시경검사보다 경피바늘조직검사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소세포암의 치료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수술로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표적치료제인 타세바, 이레사등을 복용하게 됩니다.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의 전이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암세포가 뼈나 뇌로 전이 되었을 경우 환자의 고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